[이시각헤드라인] 9월 7일 뉴스투나잇1부
■ 포항·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…일상회복 막막
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. 포항의 경우 물이 빠진 곳부터 복구가 시작됐지만 피해가 커 일상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.
■ 민주 "'검수원복 시행령' 무력화 입법 추진"
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검수완박법이 시행돼도 검찰이 보완 수사하는 길이 열렸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원복 시행령을 무력화할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검찰, 쌍방울 비리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
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던 이화영 킨텍스 사장이 부지사 시절에 쌍방울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. 검찰은 오늘 경기도청과 킨텍스를 압수수색했습니다.
■ 추석 3천만명 대이동…9일·11일 가장 혼잡
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약 3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. 귀성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이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됐고, 귀경은 11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■ 푸틴 "유가 상한제 참여국엔 석유 수출없다"
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EU 회원국에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가격상한제 도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에 동참하는 국가에는 석유와 가스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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